Wednesday, August 09, 2006

듣기




막내 동생 결혼식을 계기로 한국에 다녀왔다 (2005년 3월에).
선영&군묵과 함께 학교 도서관 앞에서 커피를 마시노라니 학부 때 생각, GRE 공부하러 회사 퇴근 후 도서관에 왔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몇년 전부터 미대에서 도서관 앞에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하면서 전시회는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잡은 것 같다. 올 해에 전시된 조각품들 중 큰 귀가 눈길을 끌어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말하기 전에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배워야 함을 시사하는 작품이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서1:19]
듣기는 인내와 사랑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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